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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특집] 보다 똑똑한 세상을 열기 위한 스마트워크 정의와 전망 - 최성 회원(남서울대 교수)

2011-05-30 15:58:35
관리자

보다 똑똑한 세상을 열기 위한 스마트워크 정의와 전망

 

최   성


1. 스마트워크의 현황

1.1. 국가 생산성 현안 해결·미래 경쟁력 강화

  스마트워크란 영상회의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를 의미한다.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모바일 오피스 바람이 국가 차원의 스마트워크(smartwork) 전략으로 확대되고 있는 하나의 사례이다. 도시철도공사와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공공 부문이 효율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모바일 오피스는 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 등으로 사회의 당면 현안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부상한 것이다. 이처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는 스마트워크 인력을 2015년까지 전체 노동인구의 30%까지 확대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1.2. 스마트워크의 발전 역사

스마트워크 발전사는 화이트칼라 생산성혁신과 국가사무생산성 증대를 위하여 1986년도 8월 한국생산성본부(KPC)에 OA추진사무국을 두게 된다, 국가 생산성운동은 공업발전법 16조 생산성증대에 관한 법에 근거를 두고 사무생산성 증가를 위한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시기에 해외에서도 전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IBM의 OS(Office System)로서 시스템화 작업이었다. IBM의 시스템화는 결국 MIS(경영정보시스템)으로 발전하였다. 국내는 일본의 영향으로 OA(Office Automation)라는 용어로 공장자동화에 대응한 사무생산성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타이핑 직접 하기, 1부서 1PC운동에서 1인 1PC운동으로 전개되었다. 복사기 직접사용하기, 결재문서 2매 Better-1매Best운동과 아울러 사무실을 깨끗이 사용하는 사무환경운동으로 전개 되었었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에 사무혁신운동으로서 리엔지니어링(조직혁신)운동으로 변천하여 사무품질운동으로 전개되면서 사무생산성운동은 그동안 주춤하였었다. 왜냐하면 인터넷의 발달로 커뮤니케이션의 증대가 사무생산성을 증대 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복잡해진 IT기술혁신에 의한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으로 바뀌면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ERP, 스마트오피스(원격근무, 원격회의) 등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1.3.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동향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기업들은 PC 대신 스마트폰 등 무선단말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은 물론 이동 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융, 조선, 철도 등 기업별 업무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지면서 운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KT경제경영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도시철도공사가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102억 원을 투자해 향후 5년간 1천384억 원의 직접적 이익과 3천242억 원의 사회적 편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 점도 이러한 모바일 오피스 붐을 촉발한 요인이다. 연구소는 2009년 2조9천억원 규모였던 국내 모바일 오피스시장이 2010년 3조4천억 원, 2011년 3조9천억 원, 2012년 4조5천억 원, 2013년 5조2천억 원,2014년 5조9천억 원 수준으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4. 2015년까지 노동인력 30% 스마트워크

모바일 오피스 바람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 일부의 현상일 뿐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공직사회에도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선진 업무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0년 7월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2. 스마트워크의 정의

2.1. 원격근무와 그린IT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KBS)은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말터, www.malteo.net)' 누리집을 통해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다듬은 우리말로 '원격 근무'으로 최종 정의하였다. '스마트워크(smart work)'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형태'라고 정의한다. 직장인들의 분주했던 출퇴근길 풍경이 앞으로는 달라질 전망이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원격근무(스마트워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원격 근무'는 재택근무를 비롯하여 스마트폰(똑똑 전화)을 이용한 이동근무와 원격근무 센터(스마트워크 센터)에서 일하는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앞으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되면 우리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길 것이다. 사무직 860만 명이 스마트워크에 참여할 경우 연간 111만 톤의 탄소배출량이 감소하고 1조 6천억 원의 교통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게다가 1인당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3배 길고, 일과 육아의 병행이 어려워 상당수의 우수 여성인력이 사장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일자리 창출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원격근무의 선두 국가인 네덜란드는 2007년 기준 전체 사업체의 49%가 원격 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원격 근무 센터 99개를 공공과 민간이 공동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근무 현실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인식 전환과 대면중심의 조직 문화 개선을 바탕으로 원격근무에 적합한 조직 및 인사제도 혁신, 보안 문제 해결 등이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3. 스마트오피스

3.1. 모바일 오피스

  최근 정부의 스마트 워크 관련 정책들이 가시화되면서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회자되는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사례들은 대부분 Mobile기기들과의 연동성 또는 재택 근무 환경 등의 범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아쉬운 점은 스마트워크의 일부분인 스마트 오피스를 넘어서는 움직임은 크게 보이지 않고 있어 보인다. 물론, 네트워크의 고도화와 모바일 기기들의 진화로 가능해지는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분명 보다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스마트 워크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조직이나 기업이 갖고 있는 문제점은 스마트 워크를 위한 가능성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IT기술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을 만큼 진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IBM 기업가치 연구소가 내놓은 ‘업무 처리의 새로운 방식(A new way of working)’ 이란 보고서에서 스마트 워크의 미래와 진보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스마트 워크를 위한 기회 영역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보고서의 일부이다.


  보고서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다 합리화하고 자동화하는 면에서의 수준은 다른 역량에 비해 간과되고 있다. 이에, 요즘 말하는 ‘스마트 워크’의 개념이 ‘스마트 오피스’의 범주를 뛰어 넘지 못하고 있다. “업무”는 이제 더 이상 동료의 근접성 또는 시간대에 얽매이지 않고 있다. “업무 수행자”의 범위도 훨씬 넓어져 이제는 직원, 공급업체, 제휴사 뿐만 아니라 고객과 프리랜서, 그리고 갈수록 역량이 커져가는 스마트 기기 및 상호 접속 시스템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조직과 시간, 거리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한데 묶여 있다. 지속적인 연구와 세계 여러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는 더욱 역동적이고 협력적이며 상호 연결된 방식으로 업무를 완수하는 접근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스마트한 업무 관행이라 정의한다.

3.2. 스마트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

전 세계 고객사와의 교류를 통해, 기업의 기민성을 높여주는 여러 관행을 목격하면, 업무 처리를 위한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1) 역동성 - 비즈니스 요건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는 능력

     2) 협력성 - 조직 내외부의 자원을 모아 통찰력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3) 연결성 - 시간, 거리 또는 조직적 경계에 관계없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

3.3. 업무 처리 방식의 세 가지 큰 차이점

스마트한 업무 처리 관행 중 단기적으로 가장 우선시하는 관행은 무엇이며, 해당 분야에서 자사의 현재 역량 수준에 대한 평가를 요청 한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관행 중, 중역들은 전통적인 경계를 벗어나 신속한 기술 역량 구축과 협업 수행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 두 영역의 역량 수준이 가장 낮다고 한다. 정보 관련 역량 측면에서는,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역들의 우선 관심사이다. 이는 최근 폭증하는 정보로부터 적절한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작업의 필요성과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있다. 프로세스의 관점에서는, 요건 변화에 따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에 가장 높은 가치가 부여되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부문은 현재 해당 조직의 역량 수준이 가장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세스 우선순위 목록에서 두 번째를 차지한 것은 특정 프로세스 내에서 협업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중역들의 최우선 과제는 각 기업의 현재 역량 수준을 비교 검토한 결과, 필요와 현실 사이에 크게 세 가지 간극이 발견된다.

     1) 프로세스와 스킬과의 신속한 재구성

     2) 광범위한 협업 문화 정착

     3) 의사 결정에 통합적인 실시간 정보 반영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유연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설계될 수 없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주변 환경 및 요건의 변화를 감지하여 대안을 분석하고 작업자가 업무 처리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능성을 갖춰야 한다. 또한 프로세스 상에서 필요 시 다른 부서의 전문 지식, 비즈니스 파트너의 능력, 조직 내외의 다양한 정보 소스 등 추가 자원을 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주변 여건의 변화에 따라 공급망을 재구성할 수 있을 경우 제조업체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공급에 잠재적 문제가 감지되면, 기업시스템은 다른 지역의 대체 공급업체들을 자동으로 파악해서 비용, 시간, 고객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요소에 입각하여 해결 방안을 제안하여야 한다. 각 구성요소를 개별적으로 조달할 것인지 아니면 미리 조립된 부분 시스템 형태로 조달할 것인지도 분석을 통하여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4. 스마트워크 기술

4.1. 스마트워크기술 적용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정부의 기관에서 전산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전산시스템 구축해야 한다. 이는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 PC, 프린터 등 하드웨어와 OS, Application Program, GroupWare, ERP 등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원격근무자가 원격근무를 위해서는 아래 <그림 3>과 같이 사무실에 구축된 하드웨어와 원격업무 수행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초고속통신망이 요구된다.

                           


   

  서버 및 컴퓨터, 프린터, 초고속통신망 등 하드웨어를 비롯한 인프라 기술 부문은 이미 일반화된 지식으로 본고에서는 제외하기로 하며, 또한 현재까지 원격근무를 위한 개발한 기술은 국내와 해외가 거의 유사한 관계로 국내외를 구분하지 않았다.


4,2, 원격근무용 적용 소프트웨어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2000년도 이전에는 각각의 기술은 전자결재 솔루션, 전자 메신저 솔루션, 파일공유 솔루션, 프로젝트 협업관리 솔루션으로 각각 분리되어 기술이 개발되고 시장도 별도로 형성되었다. 2005년 이후에는 원격근무에 필요한 기술을 하나로 통합화해 달라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보안관리 기술’ 및 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하는 ‘시스템관리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① 커뮤니케이션 기술 부문

이 기술을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언제 어디서나 처리가 가능한 전자결재 기술, 부서 간 혹은 개인 간 소통도구인 메신저 기술, 개인 및 조직의 통합적 일정 관리 기술, 내부 및 외부 인원 정보의 통합 명함 관리 기술, 마지막으로 기타 게시판, 설문조사 및 CMS(Call Manager System) 등의 부가기술로 나눌 수 있다.


 

② 보안관리 기술

안철수연구소(V3), 하우리(바이로봇), 잉카인터넷(엔프로텍트), 에스지알아이(바이러스 체이서), 이스트소프트(알약)의 바이러스 백신 솔루션 등이 개발되어 공급되고 있고, 침입탐지솔루션 외 기타 소프트웨어적 보안 기술은 이미 거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보급되었다.

해외 시장은 토탈 보안솔루션업체인 미국의 시만텍의 Norton Anti-Virus와 유럽의Kasperskylab의 Kaspersky Anti-Virus 등이 거의 모든 PC사용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개도국을 제외하고는 해외 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국내는 대부분의 사용자는 구매보다 무상 제공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어 추가 공급 여력은 많지 않으나,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추가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외부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데이터 암호화



및 저작권 관리 기술(DRM)의 접목이 필수적이다. 2000년 이후 국내에는 파수닷컴, 마크애니, 소프트캠프 등이 기술을 개발하여 대기업 및 정부기관에 공급하여 왔다. 이 솔루션 역시 2008년 이후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원격근무는 물리적으로 조직의 외부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관리가 필요하다. 우리의 기술은 IT선진국의 기술과도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기술적인 진화를 하고 있어 마찬가지로 가상오피스와 접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 가능하다. 향후 가상오피스에 사용될 보안기술은 세부 기술적으로 보면 개인별 그룹별로 로그인 제한 여부, 접근 가능한 시간, 입출력 기기 허용 및 사용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하고, 세부적으로는 아래의 기능과 특징을 가져야 한다.

  첫째, 중요 IT자원을 중앙에서 집중 관리해야 한다.

  둘째, 가상화 (Virtualization)를 통해 완벽한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 중요 자료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사용자별, 그룹별, 장소별 들 다양한 보안정책의 설정이 가능해야한다.

다섯째,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비인가자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③ 시스템 및 데이터 재해복구 기술

원격근무는 모든 업무가 원격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원격지 사용자의 전산시스템의 100% 가동율이 필요하고, 논리적인 장애나 물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이 시스템이 멈추었을 경우 대단히 큰 손실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를 위해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된 즉시 복구 기술을 적용하여 장애가 발생한 전산 시스템이 원격 관리자 혹은 사용자 본인이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다. 시스템 복구 기술은 2가지로 대별되는데, 그 하나는 이미지 방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즉시 복구 방식이다. 이미지 복구 방식은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개발되었으나, 미국의 시만텍사의 이미지 복구 방식 제품인 “고스트(Ghost)”가 거의 무상 수준으로 세계 시장에 유포되어 관련 국내외의 개발사들의 개발이 중단되어 관련 기술의 진전이 없는 상태다.

  


  현재 국내외의 대표적인 국내 유통 제품은 미국 시만텍사의 고스트(Ghost), 미국 아크로니스사의 트루 이미지(True Image) 등으로 제품의 편의성, 안정성, 다양성 및 공급 실적의 우위로 국내외의 대부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국내 제품으로는 2006년에 개발한 클로닉스사의 WinClon 및 애니소프트사의 OSKeeper 등이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다음에 즉시 복구 방식(SW Instant Recovery Platform)의 기술은 바이러스 공격 혹은 사용자의 조작 실수로 PC시스템이 부팅이 안될 경우 이를 몇 초 이내에 원상태로 복구 해주는 기술로서, 대만, 한국과 중국 등 3국의 제품이 전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먼저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솔루세움의 마에스트로(Maestro), 새늘의 하드보안관(HDD Sheriff)이 있고, 대만에서는 Lantern사 및 Wasay사가 있고, 중국은 대표적으로 Golden Soft사의 Recovery Genius가 있다.



④ 시스템관리 기술군

시스템관리 기술군은 이동 중에 업무 수행시 필요한 시스템과 데이터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말하며, SMS(Smartphone Management System) 솔루션, PMS(Patch Management System) 솔루션, 데이터 백업 솔루션, 시스템복구관리 솔루션 및 화상회의 솔루션 등이 있다.


나.


4.3. 진화하는 원격근무 기술 :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용자들은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또는 제어할 줄 몰라도 인터넷으로 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EEE에서는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라고 의미한다.

PC, 스마트폰 등 각각의 기기에서 가동되던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서로 광범위하게 배열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가상오피스에 적용되는 추세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Web 2.0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같이 최근 잘 알려진 기술 경향들과 연관성을 가지는 일반화된 개념이다. 이들 개념들의 공통점은 사용자들의 컴퓨팅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사실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도입될 경우 상기 [그림 3-4]와 같이 사용자단에서는 인프라 장비를 이용하여 모든 운영관리 자원, 보안관리 자원, 시스템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중앙 서버에 접속하여 스트리밍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인프라 장비 외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별도로 관리할 사항이 없어 매우 편리하고 보안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스마트워크란 영상회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를 가리킨다. 자택에서 본사 정보통신망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는 재택근무와 자택 인근 원격사무실로 출근하는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이동근무 등이 모두 스마트워크에 속한다.

 


5. 스마트워크 해외사례

해외 선진국들은 벌써부터 앞 다퉈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고 있다. 미국은 1992년부터 워싱턴 인근에 14개의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연내에 원격근무 가능자의 50%를 원격근무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네덜란드는 2007년 현재 전체 사업체의 49%가 원격근무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워크센터 99개를 공공과 민간이 공동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500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91%가 원격근무를 도입한 상태다.


일본은 올해까지 원격근무자 비율을 취업인구의 20%로 확대하기로 하고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워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원격근무 환경정비세를 도입하는 등 민간에 대한 세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아자미노역 인근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 지난 2008∼2009년 실증실험을 수행했다.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 등 국내 인프라를 활용하면 세계적 스마트워크 선도국가로 부상 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 선점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께서는 “국제 표준화 활동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워크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 라고 하였다


6. 정부의 스마크 워크 정책

6.1 그린 IT정책

정부가 스마트워크 활성화에 집중하는 것은 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저탄소 녹색성장, 일자리 부족 등 국가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재택근무나 원격근무 등의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되면 구직에 취약한 여성이나 노령층의 신규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여성의 취업률이 20대의 65%에서 30대 초반에 50%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일과 육아의 병행이 어려운 탓으로 우수 여성인력이 사장되는 결과를 빚고 있다.

  출퇴근시간이 감소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들게 되므로 스마트워크는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국은 고질적인 대도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26조 원에 달한다. 1인당 노동시간 역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3배가량 길지만 업무생산성은 미국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수도권 근로자의 경우 원격근무 1 일당 약 90분의 출퇴근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1인당 사무공간은 41%, 전기소모량은 40%가 각각 감소하고 원격근무자 1인당 교통비는 연간 34만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사무직 860만 명이 참여한다면 연간 111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1조6천억 원의 교통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스마트워크가 고령자·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배가하는 친서민 정책이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6.2. 정부 활성화 정책

대다수 기업은 물론 정부 조직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면 중심의 조직문화와 관련 제도 미비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스마트워크 도입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정부가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 배경이다. 정부는 우선 대도시 외곽에 있는 구청과 주민센터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 영상회의 등 첨단 원격 업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워크센터 500곳을 2015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민간의 스마트워크 도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공무원 복무관리 체계 및 조직과 인사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기관별 추진 실적을 정부 업무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 부처와 협력해 대단지 아파트 건축 시 스마트워크센터를 주민공동시설에 포함하고, 육아시설 지원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TV에 PC 또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대화면에서 구현하는 스마트TV를 활용한 원격 협업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을 위해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와 맞춤형 요금제를 도입하고, 대-중소기업 간 협력형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보안 문제가 스마트워크 확산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스마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하고 정보 유출이나 해킹 등 외부의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 보호 대응체계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들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 작업에 2015년까지 2천3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7. 결론

  스마트 워크는 아직 그 개념이 정확하게 정리되지 않았고 관련 전문가 역시 거의 전무하고 평론가 수준이다. 현재 각 분야 및 정부 부처에서 그린소프트웨어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어 몇 년 뒤에는 이론적인 정립과 함께 정책과 제도가 병행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스마트오피스가 확대되고 확산되기 위한 첫 번째로 해결해야할 문제는 정부와 기업의 투자‘예산’이다. 사례에서 보았듯이 10만명의 원격근무자를 위한 인프라 및 관련 소프트웨어 구축 비용이 약 1,000억원 이상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다. 또한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위해서는 업무가 표준화되고 전산화되어야 하고, 업무 수행에 따른 평가 시스템도 정교하게 마련해야하며, 국가의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사무실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나 원격근무 시에도 열람에 문제가 없도록 법과 제도적 정비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계속하여 보다 똑똑한 세상(Smarter Planet)을 위해서 스마트워크는 진행되고 있다. 이는 세상이 기능화(instrumented)되고, 연결(interconnected)되며, 지능화(intelligent)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스마트워크는 강력한 컴퓨팅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류의 모든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인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사 결정과 활동에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해야 할 시점이기에, 똑똑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지능적이고 똑똑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통해 똑똑한 세상으로 가는 스마크워크의 여정이 열리고 있다.

                             <참고문헌>

[1] 그린 SW분야 기술동향(Virtual Offic